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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음중' 청하, 2주 연속 1위 '6관왕 기염'…여자친구·아스트로 컴백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음악중심' 청하가 음악방송 6관왕 달성에 성공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청하가 '벌써 12시'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솔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청하는 이후 Mnet '엠카운트다운', SBS '인기가요', KBS 2TV '뮤직뱅크' 등 음악방송에서 연달아 정상에 오르며 6관왕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날도 청하는 '벌써 12시'로 범접할 수 없는 매혹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우는 '차세대 솔로퀸'의 위엄을 뽐냈다.

여자친구는 타이틀곡 '해야'와 수록곡 'A Starry Sky'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해야'는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떠오르지 않는 '해'에 비유, 더 깊어진 소녀의 복잡하면서도 애틋한 마음을 담은 곡. 여자친구는 '해야' 무대에서 타오르는 해를 표현한 '해바라기 춤', '맞지 맞지'라는 노랫말에 맞춰 맞장구를 치는 듯한 귀여운 '맞지 맞지 춤', 후렴 부분에서 둥그런 해를 그리는 '해야 춤' 등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전작 '밤'과 이어지는 서사를 다루며 더욱 깊어진 '격정아련'의 감성을 완성했다.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이민혁의 무대도 공개됐다. 타이틀곡 'YA'는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고, 나다워질 수 있는 순간임을 표현한 곡. 무대에서 이민혁은 파격적인 비주얼과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여심을 사로잡았다.

'청량돌' 아스트로는 타이틀곡 'All Night(전화해)'로 돌아왔다. 'All Night(전화해)'은 깊은 밤 사랑하는 연인의 연락을 기다리며 밤새 통화하고 싶은 한 남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으로, 아스트로 특유의 청량미에 더해진 나른한 섹시미와 성숙해진 보컬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진진과 MJ의 자작곡인 '피어나'의 무대에서는 애틋한 감성을 전달했다.

에이핑크는 '%%(응응)'으로 강렬한 청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걸크러쉬 매력을 드러냈다. 러블리즈는 'Rewind'로 소녀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사했다. 우주소녀는 'La La Love'로 신비로운 동화 같은 무대를 선사했고, 엔플라잉은 '옥탑방'으로 해피 바이러스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 밖에도 VERIVERY, 크나큰, 페이버릿, 네이처, 원어스, 한여름이 출연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