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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겨진 시점'…'동상이몽2' 인교진, 소이현 일일 매니저 변신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인교진이 소이현의 매니저로 변신했다.

21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소이현의 남편이 아닌 일일매니저로 변신한 인교진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진다.

인교진이 드라마와 라디오 스케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 얼굴보기도 힘든 소이현을 위해 하루 동안 '매니저'로 변신했다. 새벽부터 시작되는 스케줄 강행군에 인교진은 먼저 차로 내려와 소이현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몰래 대본에 써놓는 등 '인간 비타민' 역할을 자처했다.

하지만 새벽부터 과도하게 말이 많은 매니저 '인실장'의 등장에 소이현은 "특이한 실장님이 오셨네..아무리 봐도 웨이터 같다"며 난색을 표했다는 후문. 과연 인교진이 매니저로서 소이현을 완벽하게 케어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인생 19년 경력의 인교진은 소이현의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어색함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인교진은 평소 절친한 사이인 배우 주상욱이 등장하자 그제야 구세주를 만난 듯 사투리 수다가 폭발했다는 후문. 과연, '매니저'가 된 인교진이 어색함을 극복하고 완벽한 '인실장'이 될 수 있을지는 21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