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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①] '팬♥ 감사'…트와이스·블핑·마마무·NCT, 돼지띠★의 2018년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해가 밝았다.

올 한해를 황금빛으로 물들일 돼지띠 스타들은 지난 2018년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지난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돼지띠 스타들에게 2018년 가장 잘한 일과 가장 아쉬운 일이 무엇인지 물었다.

▶ 2018년은 많은 분들 덕분에 정말 뜻깊은 한 해를 보냈어요. 저희 트와이스가 4장의 앨범을 발매하고, 국내와 해외에서 단독 콘서트도 개최하고, 또 연말 시상식에서 의미 있는 많은 상을 받으면서 팬분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이 모든 것이 트와이스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과 대중 분들의 큰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들이 아니었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해를 보내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트와이스 나연)

▶ 다이아 컴백활동 '우우(woowoo)' 열심히 준비하면서 자작곡도 작업하고 후회 없이 활동하기 위해서 열심히 활동 했던 것이 올해 가장 기억에 남고 처음으로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한게 가장 잘한 일인 것 같습니다. 팬분들과 자주 만나고 소통했었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하지만 팬분들을 많이 만나고 소통하기 위해서는 제가 더 열심히 해야 하고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더 열심히 해야한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다이아 기희현)

▶ 가장 잘한 일은 하루하루를 꽉 채워 알차게 보낸 것, 그리고 가장 못한 일은 혼자 여행을 못 가본 것 입니다. (골든차일드 와이)

▶ 무엇보다도 '뮤직뱅크' MC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해요.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러블리즈 케이)

▶ 우선 데뷔 후 첫 4관왕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고! 2018년은 월드투어와 징글볼 투어로 좀 더 많은 몬베베(몬스타엑스 팬클럽)를 눈 앞에서 만날 수 있어서 행복 했었고 외에도 좋아했던 해외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있어서 영광스러운 날 들로 빛났습니다! 몬스타엑스와 몬베베가 함께 열심히 해서 점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기에 후회 없는 2018년이 좋았습니다.올해 멤버들과 몬베베와 정말 열심히 달려왔기 때문에 아쉬운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몬스타엑스 아이엠)

▶ 모든 일은 항상 지나고 보면 아쉬움 투성이지만, 그 아쉬움을 느꼈다는 것 자체가 한 해를 열심히 치열하게 보낸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돌이켜보면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2018년에는 휘인의 생애 첫 솔로곡 '이지(easy)'도 발표했고, 마마무 멤버로서는 일본 데뷔, 콘서트, 3장의 미니앨범 등 많은 활동과 좋은 기회로 다양한 시도를 했던 한해였기에 배우는 것 또한 많았던 해였습니다. (마마무 휘인)

▶ 2018년은 정말 꿈 같은 한해였고, 나도 몰랐던 화사의 가능성을 알게 된 해였던 것 같습니다. 가장 잘했다기 보다는 가장 행복했던 기억은 화사의 첫 개별 활동이라 할 수 있는 '주지마'가 많은 사랑을 받아서 기뻤습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나 혼자 산다'까지 잊을 수 없어요. 별거 아니라 생각했던 모습까지 예쁘게 봐주시고, 과분한 사랑에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화사가 되겠습니다. 누구나 지난 일에 대한 아쉬움은 있을 것이다. 나 역시 특별히 기억에 남을 정도의 아쉬움 보다는 그 아쉬움을 돌이켜보고, 앞으로 아쉬움이 덜 생기도록 보완하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마마무 화사)

▶ 바쁘게 활동한 것 자체가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를 알리고 팬들과 더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반면에 그래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아이콘 바비)

▶ 가장 잘한 일은 첫 서울 콘서트를 무사히 마친 일이고, 아쉬운 일은 팬분들과 더 자주 보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블랙핑크 지수)

▶ SF9의 첫 콘서트! 가장 기억에 남고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많은 팬분들을 한 분 한 분 다 챙기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SF9 다원)

▶ 2018년 한 해 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저의 생일을 기념해서 팬분들과 함께 생애 첫 생일 팬미팅을 했던 게 행복하고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 못해 속상해 하시거나 아쉬워하는 분들이 계셨던 거 같아 '다음엔 더욱 더 많은 분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빅스 혁)

▶ 그동안의 저는 처음 경험하는 일에 긴장을 많이 하고 실수를 용납 하지 못하는 좋지 않은 습관이 있었는데요. 2018년에 '복면가왕' 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그 벽을 깼어요! 실수하면 안 된다는 생각보다는 '즐기자! 재미있게 하자!'는 마음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아쉬운 일은 2018년도에 작사. 작곡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이번 구구단 앨범에 곡이 실리지 못해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다음번엔 꼭! 실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구구단 나영)

▶ 2018년엔 우선 작사, 작곡 공부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꾸준히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그리고 하루도 빠짐없이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좋은 음악과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 최선을 다했다는 점이 잘한 일인 것 같습니다. 아쉬운 일은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잘한 일들 돌이켜보면 그 당시에는 최선을 다했지만 이제와서는 '좀 더 해볼 걸, 좀 더 잘할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엔플라잉 회승)

▶ 2018년 가장 잘한 일은 한 해 동안 멤버들과 우리 러브들이 함께라는 걸 느낄 수 있었던 것! 그리고 좀 더 러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길었으면 했는데 그 부분에서 아쉬움이 남는 것 같아요.(뉴이스트W JR)

▶ 제가 2018년에 가장 잘한 일은 앨범 작업을 정성 들여 열심히 한 것이고요(웃음) 아쉬운 건 크게 없지만 콘서트를 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대에 대한 아쉬움보다는 팬분들을 더 많이 오래 보고 싶어서요.(뉴이스트W 백호)

▶ 가장 잘한 일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활동을 마친 것이고 아쉬운 일은 정말 없었습니다! 러브 여러분들 덕에 후회 없는 한 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뉴이스트W 렌)

▶ 2018년을 되돌아봤을 때 가장 잘한 일은 어떤 무대든 저희 세븐틴이 공연하는 무대에 올라설 때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은 딱히 생각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ㅎㅎ 지난 일들에 얽매이지 않으려고 하는 편이기도 하고 앞으로 제가 더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캐럿분들에게도 어떻게 하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지, 앞으로의 일들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는 편입니다.(세븐틴 에스쿱스)

▶ 2018년 되돌아봤을 때 가장 잘한 일은 2월 팬미팅, 앨범 활동, 해외 투어 콘서트까지 많은 캐럿 분들과 만나고 소통하면서 서로 한마음이 된 것. 아쉬운 점은 멤버들이 콘서트 때 다쳤을 때 마음이 아팠습니다. 2019년에는 멤버들도 캐럿분들도 모두 모두 다치지 말고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세븐틴 정한)

▶ 2018년 어떤 일이든 정말 열심히 한 것과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연습을 빼놓지 않고 게을리하지 않았던 것이 한 해를 되돌아봤을 때 잘한 일인 것 같습니다. 어쩌면 가장 기본적인 것이지만 다 같이 잘 지켜왔기에 항상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2018년도 재미있는 취미생활을 즐겨보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서 요리를 배워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기회가 닿지 않아서 배우지 못했어요. 2019년도에는 요리를 제대로 배워보고 싶고, 직접 만든 요리를 팬분들께 해드리고 싶습니다.(세븐틴 조슈아)

▶ 매 순간에 충실했던 것이 잘한 일이에요. 그래서 아쉬운 일은 없었어요!(EXID 정화)

▶ NCT와 SM, 그리고 우리 팬 여러분들과 함께 한 해를 잘 보낸 것이 가장 잘한 일 같아요. 멤버들과 회사 식구들, 팬여러분들과 매 순간을 함께 했고, 그 속에서 저도 많이 성장할 수 있었기 때문에 2018년은 저에게 소중한 해였던 것 같아요.(NCT 태용)

▶ 2018년은 잘하고 아쉽고를 떠나서 멤버들 그리고 우리를 도와주셨던 많은 분들께 잘했다!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NCT 유타)

▶ 2018년에 제일 잘한 일은 '첫' 이라는 단어를 많이 쓴 것 같아요. 첫 일본 미니앨범, 첫 미국 프로모션, 첫 정규 앨범 등등. 올해 새로 시작한 것들이 참 많았어요. 2018년 시작하며 새로운 것들을 많이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실천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한 해를 보낸 것 같아요. 2019년에는 더 힘내보겠습니다!(NCT 쟈니)

▶ 우주소녀로 보나로 2018년 초에 내가 하고 싶었던 목표들을 대부분 이루어서 뿌듯해요! 우정과 멤버들이 함께 노력해서 만든 첫 1위도 너무 좋았어요! 완전체로 1위를 받아 보고 싶어요! (우주소녀 보나)

▶ 나의 자작곡을 팬분들에게 들려 드릴 수 있었던 것, 우리 모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음악방송 1위를 한 것 모두 잘한 일이에요. 아쉬운점은 13명 완전체로 함께 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워요.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 , 가족들에게 더 많이 고마움을 표현하지 못했던게 아쉬워요.(우주소녀 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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