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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빚투논란 마이크로닷, 행방 묘연…주민 '이미 이사갔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한밤' 마이크로닷이 살던 집을 처분하고 잠적했다.

1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한밤'에서는 연예인 '빚투' 논란을 다뤘다.

마이크로닷은 최근 부모 사기 혐의 논란에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 한 뒤 잠적했다.

이웃 주민은 "(마이크로닷이) 밤에 짐을 빼는 거 봤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부동산 직원은 "이사 갔다고 하더라. 집 내놨고 내놓은 지 얼마 안 돼서 계약이 됐다. 다른 사람이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마이크로닷은 살던 집까지 처분하고 잠적한 상황. 그의 부모는 2주 전 인터폴에 수배를 요청했지만 여전히 귀국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