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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도경수 '탭댄스 처음 배울 때 몸치…5개월 동안 노력'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섹션' 도경수가 탭댄스가 힘들었다고 밝혔다.

10일 밤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스윙키즈'의 세 주역 도경수, 박혜수, 오정세와 만났다.

이날 도경수는 극 중에서 탭댄스를 대역 없이 100% 소화한 것에 대해 "탭댄스라는 장르 자체가 어려웠다. 가수 하면서 춤 많이 추긴 하지만 처음 배웠을 때는 나도 몸치가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탭댄스라는 춤은 노력한 만큼 되는 춤이라고 했다. 그래서 5개월 동안 다 같이 열심히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른 배우들은 탭댄스 우등생을 꼽아달라는 말에 도경수를 선택했다. 오정세는 "시작은 같았는데 속도가 경수가 아주 조금 빨랐다"고 설명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