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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타임' 최진혁 '촬영 중 부상, 드라마 좋은 징조라 생각'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최진혁이 촬영 중 당한 부상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황후의 품격'의 배우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이엘리야가 출연했다.

앞서 최진혁은 '황후의 품격' 촬영을 진행하다 부상을 입었다. 액션 장면을 촬영하다 눈 주변에 부상을 당했고, 급하게 병원으로 이동해 30바늘 정도를 꿰매는 수술을 받았다.

이에 최화정은 최진혁에게 "눈 다쳤다고 해 사실 걱정 많이 했다. 그렇게 몸 안 사리고 한 거냐"고 물었다.

최진혁은 "몸을 안 사렸다기보다 사실 우리가 '황후의 품격'에 들이는 공이 크다. 스태프들도 그렇고 배우들도 그렇고. 아무래도 욕심이 많이 생기다보니까 이런 사고도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우리는 좋은 징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스토리를 그린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