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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상용차 판매, 전월보다 26.6% 늘어…볼보트럭 1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0월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343대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월(271대)대비 26.6% 늘어난 등록대수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볼보트럭이 137대로 1위를 차지했고, 만(MAN) 87대, 메르세데스-벤츠(56대), 스카니아(41대), 이베코(22대) 등이 뒤를 이었다.

차종별로는 특장(바디빌더) 차량이 201대로 가장 많았고, 트랙터(108대), 카고(17대), 버스(14대), 밴(3대) 등의 순이었다.

올해 1~10월 누적 등록대수는 볼보트럭이 1487대로 수입 상용차(3712대) 가운데 40.1%의 점유율을 차지해 1위를 유지했다.

이어 만(23.4%), 메르세데스-벤츠(16.6%), 스카니아(16.1%), 이베코(3.9%) 등의 순이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