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삼각산 호랑이의 이번 주 눈여겨 볼 말은?
이번 주 서울 경마는 17일 토요일 12개 경주, 18일 일요일 11개 경주로 치뤄진다.
서울 경마는 특별한 것이 눈에 안띄고 부산경마장에서 국제신문배가 1400m 경주로 열리는데 부산 마필들이 근소하나마 강세를 보일 것 같다.
이번 주 토요일에 눈여겨 볼 말은 3두가 있다. 맨 처음 노려야 할 말은 혼합4등급 1700m에 출전하는 45조 김순근 조교사의 '원더풀럭키'다. 국산마임에도 혼합군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1700m라는 거리에 특화된 말로 부담중량이 56.5kg이라 조금 높지만 무난히 현등급을 벗어 날 수 있을 것이다.
두번째로 베팅에 데리고 가야 할 말은 국산4등급 1000m 경주에 출전하는 14조 이신영 조교사의 '라온시리우스'다. 비록 승급전이만 단거리에 강점있는 말이고 편성도 너무 잘 만나서 꼭 데리고 가야 한다.
세번째로 주의깊게 바라봐야 할 말은 국산5등급 1000m에 출전하는 18조 박대흥조교사의 '위닝블레이드'다. 거리 강점 있고 훈련 아주 잘 한 만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일요일에도 눈여겨 볼 말은 3두가 있다. 맨 처음 노려야 할 말은 1등급 1200m에 출전하는 31조 강환민조교사의 '장산제왕'이다. 6세의 마필이고 해서 추천하기 조심스럽지만 적정거리 만났고 상태 너무 좋아서 마지막으로 추천 해 본다.
두번째로 베팅에 데리고 가야 할 마필은 2등급 1700m에 출전하는 40조 송문길 조교사의 '나스카프린스'다. 비록 상대 강하지만 컨디션 많이 올라왔고 훈련도 아주 잘해 놓은 상태라 꼭 노려야 한다.
세번째로 관심을 가질 말은 혼합4등급 1300m에 출전하는 27조 박병일 조교사의 '대군제패'다. 능력 검사를 잘 받아서 인기를 끌겠지만 첫 경주부터 노려야 할 만큼 주의깊게 바라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