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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자연인 이승윤, 준자연인 훈남 매니저 '1년 동안 산에만' 고충

자연인 겸 개그맨 이승윤이 훈내 폭발하는 훈남 매니저와 함께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격한다. 이승윤의 매니저가 연예인보다 더 연예인 같은 '심쿵 유발' 비주얼로 시선을 모으는 가운데, 과연 매니저의 고민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10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8회에서는 지연인 겸 개그맨 이승윤과 그의 1년 지기 매니저가 함께 등장한다.

이승윤의 매니저 강현석은 이승윤이 자신의 첫 연예인이며 함께 한 지 1년이 됐다고 수줍게 밝혔다. 이어 "1년 동안 산에만 다니고.."라며 제보의 포문을 열었고 이승윤 말고는 연예인을 만나보기 어렵다는 충격 제보를 했다고 전해져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윤과 매니저가 똑같은 블랙 롱 패딩을 입고 마주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이승윤이 출연 중인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을 가기 위해 만만의 준비를 한 모습으로 이승윤은 매니저에게 "같이 산 거지?"라며 뭔가 이상하다는 눈빛을 보내고 있어 의아함을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나란히 선 두 사람의 전신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이승윤과 매니저는 같은 옷을 입었음에도 전혀 다른 '핏'을 보여주며 마치 착시(?) 현상을 일으키는 듯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또 두 사람이 도시인에서 자연인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과정이 하나둘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매니저는 "촬영지 컨디션에 따라서 챙기는 게 달라져요"라며 필수 준비물을 꼼꼼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는데 과연 준비물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도시인에서 자연인과 준자연인으로 변신할 이승윤과 매니저의 모습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