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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11세 나이차, 극복'…이사강♥빅플로 론, 1년6개월 열애→1월 결혼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과 빅플로 론이 내년 1월 결혼한다.

8일 빅플로 소속사 에이치오컴퍼니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론과 이사강이 현재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이다. 내년 1월 27일로 결혼 날짜를 잡은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사강과 론은 지난해 4월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1년 6개월 정도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하게 됐고, 최근 웨딩 촬영과 양가 상견례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사강의 소속사 더콜라보레이션 측에 따르면 론은 아주 건실하고 남자다운 성격으로 이사강의 부모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특히 이사강은 올해 39세, 론은 28세로 무려 11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기로 한 두 사람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11살 연상 연하 부부 탄생이다", "결혼 축하드린다", "선남선녀 커플이다"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사강은 뮤직비디오 제작사 쟈니브라더스 소속 감독이며, 여러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다양한 CF 등의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론은 빅플로 멤버로 지난 2014년 데뷔한 이후 국내와 일본 등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