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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분위기'…위키미키, 인형의 환생 [화보]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최근 싱글 앨범 Crush(크러쉬)로 컴백, 러블리한 틴크러쉬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위키미키가 몽환적이며 미스터리한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23일(화) 위키미키 멤버 전원이 참여한 패션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 11월 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위키미키는 시크하면서도 미스터리한 느낌의 소녀 분위기를 연출했다.

양갈래로 머리를 땋은 김도연과 세이, 루아는 앳되지만 분위기 있는 소녀의 모습이 보인다. 베레모를 쓴 엘리와 지수연, 루시는 각각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치 인형을 연상시키듯 똑단발의 유정과 그윽한 눈빛이 매력적인 리나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위키미키의 Crush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일주일도 안돼 조회수 200만뷰를 달성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날 위키미키 전원은 자연스러운 눈빛과 포즈, 화보 콘셉트에 맞는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특유의 '흥'과 팀워크로 화보 촬영장의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었다.

한편 위키미키가 '더블유 코리아(W KOREA)'와 함께한 화보는 11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