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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kg, 더 빠졌어' 현아 '이던♥→계약해지→마음 고생' 응원 봇물[종합]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현아가 현재 43.1kg 몸무게를 인증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20일 현아는 개인 SNS에 몸무게를 직접 인증했다. 현아가 공개한 체중은 43.1kg.

프로필 상으로도 키 164cm에 44kg이었던 현아는 최근 열애 공개와 소속사 계약 해지 소식을 알리면서 체중이 더 줄어든 모습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몸을 잘 챙기라", "너무 말랐다", "마음 고생을 한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걱정하고 있는 것.

앞서 현아는 지난 8월 이던과 열애를 공개하면서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었다. 퇴출이라는 단어가 난무했고, 이후 계약해지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여기에는 현아의 심경을 담은 자필편지가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공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현아는 소속사 수장인 신대남 대표에게 자필로 보낸 편지에서 일방적인 회사의 계약 해지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녀는 "오늘날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있기까지 몸이 부서져라 열심히 활동한 죄 밖에 없다. 제가 얼마나 죽을죄를 지은 지 모르지만 8월 초부터 모든 스케줄이 취소됐다. 그리고 9월 13일 퇴출 기사를 접했다"며 "하루하루가 피를 말리는 시간이다. 두 달 되는 긴 시간동안 저는 기다리기 너무 힘이 든다. 오는 15일(월)까지 답신을 주셨으면 한다. 그리고 깨끗하게 신사적으로 계약이 해지되기를 소망한다"고 썼다.

이후 소속사는 쌍방의 합의로 이어진 계약해지를 발표했고, 그녀의 향후 활동의 꽃길을 빌어줬다.

현아는 현재 이던과 여전히 럽스타그램을 이어가고 있으며, 소속사 없이 개인 SNS로 근황을 알리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