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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의 영화 같은 순간…'나르시시즘에 빠진 여배우' [화보]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주연의 메이크업 화보가 '엘르' 11월호에 공개됐다.

이주연은 '엘르' 26주년 창간 기념호에 실린 뷰티 화보를 통해 '나르시시즘에 빠진 여배우'라는 주제로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실제 영화 촬영의 한 장면처럼 연출하기 위해 준비된 카메라와 슬레이트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는 색다른 콘셉트에도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당당하고 섹시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주연은 결점 없이 완벽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톰 포드 뷰티의 최초 쿠션인 '사틴-매트 쿠션 컴팩트'를 사용했으며 클래식한 레드, 우아한 누드 베이지, 섹시한 라즈베리 핑크 등 다채로운 립스틱을 매치함으로써 시시각각 변신하는 팔색조 매력을 선보여 현장에 함께 있던 스탭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

화보 촬영이 끝나고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평소에는 화장을 잘 안 하는 편이지만 쿠션 컴팩트는 간편히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피부 표현이 자연스러워 좋아한다"고 말하며 "나를 빛나게 해주는 뷰티 아이템"으로서 톰 포드 뷰티 쿠션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또한 레드 립스틱을 좋아한다고도 밝히며 "나에게 레드 립이란, 클래식한 아름다움이자 자신감을 주는 것"이라는 촌철살인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내 자신이 멋지고 아름다워 보일 때 언제냐는 질문에 이주연은 "무언가에 집중할 때"라고 주저 없이 답하며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한 단계 한 단계 쌓아가고 있는 깊고 성숙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주연의 메이크업 화보는 '엘르' 11월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