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래퍼 그리(김동현)가 3년 열애한 연인과 결별했다.
17일 그리의 소속사 브랜뉴 측 관계자는 "그리가 3년간 열애한 연상 여자친구와 헤어졌다. 결별 이유는 사생활이기 때문에 답변이 어렵다"고 말했다.
그리는 1세 연상의 여자친구와 3년 전 고등학생 시절부터 교제를 이어왔다. 그리는 각종 방송과 노래를 통해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공개해왔다. 그러나 교제 3년만에 결별하며 공개연애 종지부를 찍었다.
한편 개그맨 김구라의 아들이기도 한 그리는 지난 2016년 5월 데뷔곡 '열아홉'으로 데뷔했다. 이후 '이불 밖은 위험해', '도브스' 등 꾸준히 음원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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