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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정, 허리 통증으로 이틀 연속 선발 제외

SK 와이번스의 간판타자 최정(31)이 허리 통증으로 이틀 연속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최정은 2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 시즌 15차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최정을 전날 문학 한화 이글스전에 이어 이틀 연속 선발 제외한 것과 관련해 "여전히 오른쪽 허리가 뻐근하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힐만 감독의 용병술 자체가 아무리 중요한 경기라고 해도 절대 선수들을 무리시키지 않는다.
힐만 감독은 최정에 이어 이재원도 휴식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
SK는 노수광(좌익수)-김재현(우익수)-제이미 로맥(1루수)-한동민(지명타자)-강승호(2루수)-최항(3루수)-김강민(중견수)-김성현(유격수)-이성우(포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SK 선발은 앙헬 산체스, 넥센 선발은 제이크 브리검이다.
changyong@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