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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가 별거냐3' 임성민 '남편과 사이 정말 좋아, 별거 할 일 없다'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임성민이 남편과 함께 예능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 1관에서는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별거가 별거냐 시즌3'(이하 '별거가 별거냐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수홍, 박지윤, 김태원, 이현주, 임성민, 마이클 엉거, 김나니, 정석순, 배기성, 이은비가 참석했다.

임성민은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을 남편과 함께 해서 즐겁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저희는 사이가 너무 좋아서 실제 생활에서는 별거를 하지 않을 것 같아 이번 기회에 체험을 해보게 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떨어져 살아보면서 기분을 느껴보면 좋을 것 같다. 시즌3까지 인기리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에 처음부터 끝까지 출연하게 돼 기쁘다. 저희가 굉장히 재미있게 산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다른 커플을 보니 우리가 심심하게 사는거더라. 앞으로 치열하게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별거가 별거냐3'는 대한민국 부부 행복 지수를 높이는 결혼 방학을 통해 건전하고 바람직한 부부 관계를 돌아보는 E채널 예능 프로그램이다. 9월 1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