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돈스파이크가 자신의 학창 시절에 대해 말했다.
돈스파이크는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net '어느 날 내 방으로 찾아온 방문교사'(이하 '방문교사') 제작발표회에서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왕따였다. 친구도 없고 혼자 책읽고 공부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이러면 안될 것 같아서 고등학생 1학년때 한시적으로 놀았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열심히 노력해서 대학에 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문교사'는 스타 연예인이 일반 학생의 과외 선생님이 돼 찾아가는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다. 김성주, 박명수, 산이가 MC로 나섰고 꽃미모 만큼이나 뛰어난 영어 실력을 가진 세븐틴 버논, 강남 8학군 명문대 출신의 돈스파이크,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과대학 출신의 마이크로닷, 우주소녀의 브레인 이과누나 루다, 중국 유학파 출신의 펜타곤 홍석 등이 교사진으로 나서 학생들의 잊지 못한 선생님이 되어 줄 예정이다.
한편, '방문교사'는 8월 23일 목요일 첫 전파를 탄다.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