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유재석과 조세호의 길거리 퀴즈쇼 '유퀴즈온더블럭' 첫 촬영현장이 포착됐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유느님 갓세호 영접" 등의 제목과 함께 tvN '유퀴즈온더블럭'을 촬영중인 유재석과 조세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유재석과 조세호는 이날 서울 광화문 인근을 찾아 시민들과 촬영을 진행했다. 목요일은 당초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던 MBC '무한도전'의 촬영일인 만큼, 일정이 맞춰진 것으로 보인다.
목격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사진 찍어도 된다. 본방사수만 해달라"고 웃는 등 시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퀴즈온더블럭'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합을 맞춰 일상 속 숨어있는 퀴즈왕을 찾아 다니는 유쾌한 길거리 퀴즈쇼로, 길거리에서 유재석이 내는 퀴즈를 맞힌 시민에게는 바로 상금을 인출해 선물하는 방식이다. 오는 29일(수) 밤 11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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