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과거의 사기를 당한 과거를 떠올렸다.
1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이하 '한끼')에서는 정상훈과 손담비가 밥동무로 출연해 '규동형제'와 광진구 자양동에서 한끼를 얻기 위해 나섰다.
이날 손담비는 과거 자양동에서 살았음을 밝히며 "사기를 당했다. 뉴스에도 나왔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전세로 집을 계약했는데, 집주인이 그 돈을 들고 잠적했다"며 "알고보니 집주인이 망해서 경매로 집이 넘어갔다. 꽤 큰돈이었다"고 회상했다.
손담비는 "그 당시 멘탈을 지키느냐 못 지키느냐의 차이인데, 제법 잘 지킨 것 같다. 그래서 기억에 많이 남는 집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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