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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모유수유 아닌 자는 중…매일 피 보며 모유수유'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희가 육아에 힘든 일상을 공개했다.

가희는 "모유수유중 아니고 그냥 자는거요"라며 "모유수유 너무 힘들죠. 저도 너무 힘들게 하고 있어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백반증이라고 아시나요. (모유가 나오는 구멍이 막혀서 하얗게 막이 생기고 염증처럼 아픈 현상) 매일 뚫어가며 피 보며 그래도 당연히 백일은 모유수유 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우리 엄마들 더운데 모두 힘내요"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방송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둘째 득남의 순간을 공개하기도 했다. 많은 출혈로 결국 제왕절개 수술을 할 수 밖에 없는 긴급한 상황을 이겨내고 태어난 아이의 모습까지 모두 공개했다.

가희는 지난 2016년 3월 세 살 연상의 사업가 양준무 씨와 결혼해 같은 해 10월 첫째 아들 노아를 출산했다. 이어 지난 6월 건강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