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서효림이 빛나는 예능감을 발휘하며 '만능 대세'임을 입증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시선강탈 대세배우' 특집에 출연한 서효림이 물 오른 입담으로 솔직 털털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이날 서효림은 지난달 26일 종영한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이혼부부로 호흡을 맞춘 강기영과 함께 출연하여 드라마 속 키스신 비하인드를 전하는가 하면, 그동안 함께 연기했던 배우 중 기억에 남는 배우로 엄기준, 조인성 등을 꼽으며 당시 연기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서효림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줬다고 말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준비한 음악에 맞춰 춤을 선보이던 중 목에서 나는 '우두둑' 소리에도 아랑곳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그녀의 불타오르는 예능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신은 예능이 잘 맞고 편안하다며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는 끝 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이처럼 서효림은 오랜만에 토크쇼에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출중한 입담을 뽐내는 동시에, 감춰져 있던 숨은 끼를 드러내며 유쾌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최근 서효림은 tvN, 올리브 '서울메이트', KBS 2TV '배틀트립'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돋보이는 예능감으로 '떠오르는 예능 샛별'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시종일관 유쾌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며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서효림의 걷잡을 수 없는 매력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서효림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tvN,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서울메이트'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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