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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붕어빵 아들과 러시아월드컵 결승전 관람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윌 스미스와 제이든이 월드컵을 함께 관람하며 부자간의 정을 뽐냈다.

17일(이하 한국시간) 윌 스미스는 자신의 SNS에 아들 제이든과 함께 지난 16일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을 관람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윌 스미스와 제이든은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는 모습. 특히 제이든은 아빠를 똑 닮은 붕어빵 외모로 시선을 끈다.

제이든 스미스는 1998년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영화 '행복을 찾아서'에서 윌 스미스와 부자로 출연하며 스크린에 데뷔했다. 현재 배우, 가수, 패셔니스타로 활약 중이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