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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M', '게임 플레이 통해 모든 아이템 구매 가능하다'

위메이드서비스는 위메이드이카루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할 예정인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의 아이템, 운영 및 유료화 방침을 16일 발표했다.

앞서 위메이드서비스는 '미들라스 침공작전'을 통해 서버 안정성 및 밸런스, 주요 콘텐츠에 대한 집중 점검을 마친 후 정식 서비스 준비 절차에 들어간 상태이다. 정식 출시에 앞서 아이템, 운영 및 유료화 방침을 공개한 것이다.

우선 '이카루스M'의 모든 아이템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다. 고가의 장비를 유료 확률형 아이템으로 팔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셈이다. 또 소환상자는 골드로 구입할 수 있으며 리세마라 방지를 위해 일부 소환 기능에 레벨 제한을 둔다.

이밖에 주신급 아이템은 오직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라비니 종족을 통해 원하는 아이템이나 레드엘룬을 얻을 수 있다. 더불어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을 공개하고 1대1 거래와 경매장은 당분간 도입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위메이드서비스 송모헌 대표는 "'미들라스 침공작전'을 통해 수정 보완해야 할 부분을 충분히 확인했다"며 "정식 서비스 전까지 완성도를 높이는 준비를 하고, 노력한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공정한 게임으로 거듭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은 모바일 최초 창공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공중 전투', 동반-탑승-비행이 가능한 300여종의 '펠로우', 콘솔게임에 버금가는 '전투 액션', 파티원과 함께 즐기는 '클래스 연계 시스템' 등 정통 MMORPG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특히 '이카루스M'을 모티브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마마무X이카루스M' 공동 프로젝트 및 국내 최정상급 성우진 참여하는 등 이색적인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화제몰이에 나선 상태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