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이주우가 차세대 '화보장인' 탄생을 예고한다.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12일 오전 이주우가 최근 BNT와 함께한 화보 비하인드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주우는 자수 디테일과 체크 패턴이 가미된 원피스, 슬립 드레스, 데님 오버롤 등 다양한 의상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콘셉트 및 의상과 어울리는 표정과 다채로운 포즈로 나른함, 사랑스러움과 자유분방함을 오가며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A컷이 공개 됐을 때도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만큼, 이번 비하인드 컷 역시 '분위기 여신' 임을 입증한다.
이주우의 화보 촬영은 지난 달 서울 모처에서 진행됐다. 무더운 여름 날씨 속 실내와 야외를 오가며 진행된 촬영에서 이주우는 시종일관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특히 다음 콘셉트로 넘어갈 때는 모니터링을 하는 섬세한 면모로 높은 퀄리티의 화보를 완성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주우는 차기작으로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 정현건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에서 관심과 주목받기를 좋아하는 SNS 여신이자 지우(백진희 분)의 동생 '이서연' 역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신예인 만큼, 극의 활력소이자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다.
특히, 지난 10일(화) 진행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는 블랙 크롭탑과 컷오프 팬츠로 '넘사벽' 비주얼과 탄탄한 건강미를 발산하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주우가 출연하는 '식샤를 합시다3 : 비긴즈'는 오는 16일 밤 9시3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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