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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막내딸 하퍼, 7세 생일...'아빠 붕어빵'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수 빅토리아 베컴이 딸 하퍼의 생일을 축하했다.

9일(현지시각) 빅토리아 베컴은 자신의 SNS에 "생일 축하한다 딸아. 우리는 너를 너무 사랑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빅토리아는 둘째 아들 로미오, 막내 딸 하퍼와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 로미오는 엄마와 똑 닮은 짙은 쌍꺼풀과 갈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어 시선을 끈다. 하퍼는 미소 짓는 게 아빠와 닮은 모습이다.

이날 아빠 데이비드 베컴과 오빠 로미오 역시 자신의 SNS에 하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생일을 축하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내 딸은 이제 7살이 됐다"며 "내 딸은 오빠들과 엄마, 아빠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소중한 딸 덕분에 매일 웃게 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할리우드 가수 겸 패션 디자이너 빅토리아와 유명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은 슬하에 세 아들(브루클린, 로미오, 크루즈)과 딸 하퍼 세븐을 두고 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