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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둘째 득남 소감 '아빠 엄마한테 와줘서 고마워♥'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신현준이 둘째 득남 소감을 밝혔다.

신현준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갓 태어난 둘째를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MY BLUE SKY. 아빠 엄마 한테 와줘서 고마워. 아빠랑 엄마랑 민준이 형이랑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여보 힘들었지. 수고했어요. 고마워요"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밝힌 뒤 "데뷔 후 지금까지 많은 분들께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사랑 잊지 않고 받은 사랑을 나누고 더욱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더 좋은 아빠 더 좋은 남편 더 좋은 아들 더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축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이날 신현준의 소속사 측은 "신현준이 오늘 둘째를 득남했다"라며 "산모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신현준은 띠동갑 아내와 2013년 5월 결혼, 2016년 첫째를 득남했다. 그는 둘째 아들까지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