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걸스데이 유라가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MC를 맡는다.
22일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는 "제62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MC로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MC로 발탁됐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1957년 1회 대회가 열린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국내 최고의 미인을 선발해 온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뷰티 이벤트다.
유라는 "어렸을 적 미스코리아를 동경하기도 했는데, 가장 아름다운 분들이 모이는 최고의 무대의 진행을 맡게돼 영광이다"라고 MC발탁 소감을 전했다.
유라는 올리브 '2016 테이스티로드', tvN '인생술집'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았으며 특히 KBS드라마 '뷰티바이블 2017' 진행을 맡으며, 다양한 뷰티팁을 전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대회 공동 주최사인 한국일보E&B 측은 "유라 씨만의 밝고 건강한 매력이 무대는 물론 대회 진행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총 상금 2억4000만원을 걸고 한국을 대표할 '미(美)의 여왕'을 가릴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다음달 4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을 통해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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