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모델 카밀라 모로네와 데이트 하는 장면이 목격됐다.
17일(한국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4)가 모델 카밀라 모로네(21)와 데이트하는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디카프리오와 모로네는 뉴욕의 거리를 산책 중이다. 이들은 화이트 티셔츠와 운동화로 커플룩을 연출해 애정을 뽐냈다.
지난해 말부터 디카프리오와 열애설에 휩싸인 모로네는 1997년 아르헨티나 출생으로 미국 패션업계에서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모로네는 타고난 금발이지만 최근 갈색 머리로 염색한 것으로 보인다.
디카프리오는 세계적인 톱 모델 지젤 번천, 바 라파엘리, 에린 헤더튼, 토니 가른 등 금발의 모델들과 염문설을 뿌리며 '모델 킬러'로 불리고 있다. 그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영화에 브래드 피트와 함께 캐스팅 됐다. 2019년 8월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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