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개그맨 안일권이 오는 9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6일 안일권의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안일권씨가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 오는 9월 29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예비신부는 10살 연하의 금융 종사원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의 교제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심했다
소속사 측은 "안일권씨를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일권은 지난 2006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역도 요정 김복주', '반짝반짝 들리는' 등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소속사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개그맨 안일권씨 소속사 위드메이입니다.
개그맨 안일권씨가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 오는 9월 29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안일권씨를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