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방송인 김경란이 김상민 전 국회의원과의 협의 이혼했다.
24일 오전 한 매체는 "김경란과 김상민 전 의원이 협의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 달 여 간의 이혼 숙려기간을 거친 후 절차를 마쳤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김경란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올 초 정도 협의 이혼 했다"고 밝혔다.
김경란과 김상민 전 의원은 지난 2014년 7월 교제를 시작, 교제 6개월 만인 2015년 1월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뉴스 9' '열린 음악회' '사랑의 리퀘스트' '스펀지' '생생 정보통'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후 2012년에는 프리를 선언했고, 이후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김상민 전 의원은 2012년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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