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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더쇼'서 스페셜 DJ로 활약…'특급 애교' 대방출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더보이즈'가 '더쇼'에서 스페셜 DJ로 활약해 관심을 모은다.

오늘(화) 밤 방송되는 SBS MTV '더쇼' '더 라디오 쇼'에서는 넘치는 에너지로 돌아온 더보이즈가 열정과 패기 넘치는 진행을 선보인다. '더 라디오 쇼'는 시청자들의 고민 사연을 소개하고 해답과 함께 스타들의 추천곡을 소개하는 코너다.

더보이즈 영훈과 현재는 첫 DJ를 맡은 소감을 패기 있게 전하며 시작을 알렸다. 특히 '무뚝뚝한 성격 탓에 부모님께 애교가 없어서 고민'이라는 시청자 사연을 소개한 영훈은 '애.빼.시(애교 빼면 시체)'라는 별명에 걸맞게 특급 애교 강의에 열중했다. 그가 방송 최초로 공개한 일명 '상어 가족' 애교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부 진행을 맡은 형섭X의웅은 매번 오디션의 최종 문턱에서 떨어진다는 사연에 안타까움을 전하며 진심어린 조언에 나섰다. 또 일탈하는 친구를 걱정하는 사연에는 평소 소년 같은 이미지와 다른 불꽃 카리스마를 선보여 제작진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 이날 '더쇼'는 14U, IN2IT, NCT 2018, W24, 더 로즈, 배드키즈, 빅스, 사무엘, 스누퍼, 에릭남, 임팩트, 정동하의 무대를 함께 전한다. 24일(화) 저녁 6시 30분 SBS MTV, SBS Plus, SBS funE 채널 동시 방송.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