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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엄친딸 홍화리, 대만서도 빛난 '4개 국어' 능력자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역배우 홍화리가 '엄친딸'다운 뛰어난 중국어 실력을 뽐냈다.

오늘(24일) 저녁 방송되는 tvN '둥지탈출3'에서는 왕석현X홍화리X김두민X이윤아의 대만탈출기가 공개된다.

이날 아이들은 더욱 더 강력해진 둥지탈출 미션에 멘붕(?)에 빠지고 말았다. 의문의 사진 한 장만으로 미션을 성공해야 한다는 것. '총 450km'의 대만 종단이라는 미션을 받은 아이들은 좌절했다.

이때, 막내 홍화리의 눈부신 활약으로 미션성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시즌 뛰어난 영어실력으로 성공적인 그리스탈출기를 이끈 바 있는 홍화리가 유창한 중국어 솜씨를 뽐냈던 것.

4개 국어 능력자 화리의 활약 덕분에 '대만종단' 미션은 순탄하게 흘러가는 듯 했으나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닥쳐온 어마무시한(?) 사건까지. 과연 아이들은 둥지탈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엄친딸 홍화리의 유창한 중국어실력은 오늘(24일) 저녁 8시 10분 tvN '둥지탈출3'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