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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중' 트와이스, 벌써 4관왕…빅스 컴백X첸백시·EXID 굿바이 [종합]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1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21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What is Love?'로 엑소 첸백시 '花요일 (Blooming Day)'와 위너 'EVERYD4Y'를 꺾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트와이스는 MBC뮤직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에 이어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순백의 요정 같은 비주얼로 'What is Love?' 무대를 꾸며 팬심을 저격했다. 트와이스는 "곡 써주신 박진영 PD님 감사하고, 저희 위해 애써주시는 스태프와 JYP 식구들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콘셉트돌' 빅스의 컴백 무대도 공개됐다. 빅스는 타이틀곡 '향(Scentist)'과 'My Valentine'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타이틀곡 '향'은 예술적이고 매혹적인 사운드를 담아낸 곡으로 빅스만의 관능적인 분위기와 칼군무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엑소 첸백시와 EXID는 '花요일 (Blooming Day)'와 '내일해'로 아쉬운 굿바이 무대를 펼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위너의 중독성 강한 'EVERYD4Y'와 에릭남의 부드러운 보이스가 돋보이는 '솔직히 (Honestly...)' 무대도 이어졌다.

NCT2018은 'Black on Black'으로 업그레이드된 카리스마와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오마이걸 반하나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로 극강의 귀요미 매력을 발산했다. 펜타곤의 흥 넘치는 '빛나리'와 에너지 가득한 더보이즈의 'Giddy Up', 스트레이 키즈의 스웨그 넘치는 군무가 돋보이는 'District9', 카리스마 넘치는 사무엘의 'ONE' 무대도 공개됐다.

이 밖에도 태진아-강남, 임팩트, IN2IT, 더로즈가 출연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