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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할리우드]'엄마랑 유유자적'…'효자' 저스틴 비버, 행복한 근황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근황이 공개됐다.

16일(한국시각)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첼라에서의 순간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저스틴 비버는 어머니 패티 말레트와 풀밭에 드러누운 채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친구 같은 모자의 모습이 흐뭇하고 보기 좋다.

비버는 과거 SNS를 통해 자신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는데 도와준 어머니에 대해 감사를 표시한 바 있다. 비버는 지난 2014년 이웃집 계란투척 사건, 마이애미 약물운전, 브라질 사창가 잠입 사건 등 일련의 악행을 저질렀다. 하지만 어머니를 통해 어리석은 행동을 그만둘 수 있었다고 하며 그녀에 대한 사랑을 표시했다.

저스틴 비버는 15세에 가수로 데뷔한 할리우드 팝스타다. 22세까지 벌어들인 수익이 무려 2억 달러(약 21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