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여명, 19세 연하 연인-임신 공식 인정 '父로서 내 가족 지킬 것'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홍콩 스타 여명이 아빠가 된다.

지난 19일 여명은 자신의 SNS를 통해 19세 연하 비서와의 열애설과 임신설을 인정했다.

여명은 "이혼을 경험한 두 사람이 함께 걸을 기회를 갖게 된 것은 운명이다. 새로 생긴 작은 생명이 나를 아버지로 만들었고, 내 인생을 다른 무대로 데려다 줬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로서 나는 내 가족을 지켜야 하고 내 가족을 함부로 노출시키지 않을 것이다. 부모로서, 우리의 미래를 시간에 맡기면 모든 것이 증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홍콩 매체들은 여명이 32세 비서인 아윙과 열애 중이며, 전처인 모델 락가이와 살던 자택에서 함께 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 파파라치 매체는 아윙의 사진을 공개하고 그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여명의 새 연인인 아윙은 명랑한 성격의 소유자로 여명처럼 한차례 이혼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명은 지난 2008년 모델 락기아와 결혼했지만 7년 만에 이혼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