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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하리수 '인격비하, 언제까지 참을지…적당히하라'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가수로 돌아오는 하리수가 악플러에 일침을 가했다.

하리수는 13일 자신의 SNS에 "좋은 글, 응원의 글 남겨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여전히 악플을 남기는 무개념 악플러들도 많지만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언플, 악플 인격비하하는 무개념한 당신들, 언제까지 그냥 봐주고 참아줄수 있을지 스스로도 잘 모르겠으니 적당히들 하시죠"라며 "안그래도 매일 '참을 인'자를 충분히 마음속으로 새기고 또 새기는 중이지만 언제까지가 될지 모릅니다. 아직까진 감정보단 이성이 더 앞서고 있는걸 다행으로 아세요"라고 경고했다.

한편 하리수는 오는 2월로 컴백 일정을 확정 짓고 앨범을 준비 중이다.

박효신의 '바보'를 작곡한 조우진과 유리상자·백지영·더원 의 곡을 작곡한 정훈이 '파파브라더스'로 뭉쳐 하리수 컴백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앨범에는 총 5곡이 수록된다는 전언.

프로듀서들이 음반의 퀼리티를 높이기 위해 애쓰고 있는 만큼, 하리수 역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랜만에 하는 컴백인 만큼 오랜 시간 보컬과 댄스 실력을 다시 정교하게 다듬었으며, 최근 혹독한 다이어트로 전성기 시절의 미모를 되찾기도 했다.

한편 하리수는 지난 2012년, 11주년 기념 앨범 'The Queen'을 발매한 이후 공백을 가졌다. 최근에는 몰라보게 예뻐진 미모로 관심 받았으며, 이후 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을 본인의 SNS에 게재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