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메시가 선물받은 특별한 축구화, 인생이 담겨있다

FC바르셀로나의 간판 스타 리오넬 메시가 매우 특별한 축구화를 선물로 받았다.

영국 일간지 미러 12일 보도에 따르면 파라과이 아티스트 릴리 칸테로가 만든 축구화를 선물로 받았는데 그 축구화에는 메시의 축구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장면들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칸테로는 축구화 한족에 메시의 특별했던 장면을 그려 넣었다. 메시의 아르헨티나 고향 로사리오에서의 어릴적 모습, 성장해 두 아이(티아고, 마테오)의 아빠가 된 모습까지 그려져 있다. 아내 로쿠소의 모습도 보인다. 그리고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보냈던 환상적인 장면까지도 담았다.

칸테로는 그동안 산타크루즈, 파울로 게레로, 데를리스 곤잘레스에게도 이 같은 기념이 될만한 선물을 했었다.

바르셀로나는 12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벌어진 2017~2018시즌 코파 델레이 16강 2차전에서 셀타비고를 5대0으로 대파했다. 메시가 2골-1도움, 조르디 알바가 1골-2도움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1~2차전 합계, 6대1로 크게 앞서며 8강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는 원정 1차전에서 1대1로 비겼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