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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5' 26일 첫방송…글로벌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이하 '너목보5')'가 오는 26일(금) 저녁 8시로 편성 확정된 가운데, 첫 회는 글로벌 특집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2016년 국제 에미상에서 예능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중국, 루마니아, 불가리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8개국 이상에 포맷을 수출하며 국제적으로도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너목보5' 1회에는 지금까지 포맷이 수출된 국가의 미스터리 싱어들이 출연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 중에는 현지 방송에 출연해 소름 돋는 반전을 선사한 화제의 출연자들도 포함돼 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너목보5' 제작진은 "시즌5의 첫 회를 맞아 색다른 특집을 기획했다"며 "외국인들은 발음, 발성 등이 우리 나라와 다른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들의 정체에 대한 추리가 더욱 알쏭달쏭하고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전해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돌아온 시즌5에서는 더욱 다양한 실력자, 음치들이 등장해 시청자 분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너목보'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신선한 콘텐츠, 숨은 실력자들의 놀라운 무대를 선보이며 지난 2015년 첫 방송 이래 평균 3%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꾸준히 기록하며 사랑 받아 왔다. 이번 시즌5의 MC로는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발탁돼 케미 발산을 예고하고 있다. 26일(금) 저녁 8시 첫 방송.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