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이 9일 컴백을 앞두고 마지막 단체 티저를 공개했다.
4일 자정 오마이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 공식 SNS채널을 통해 "OH MY GIRL 5th Mini Album [비밀정원] Coming Soon 2018.01.09. #OHMYGIRL #오마이걸 #OMG #비밀정원 #Comeback"이라는 문구와 함께 미니 5집 앨범 '비밀정원'의 마지막 단체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단체 티저 이미지 속에서 오마이걸 멤버들은 꽃들이 만개한 정원에 앉아 오마이걸만의 우아한 기품과 소녀스러운 모습으로 오묘한 표정을 짓고 있다. 마치 한 편의 그림 동화와 같은 화이트 톤의 티저 속에서 오마이걸 멤버들은 특유의 사랑스러우면서도 순수한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지난번 공개된 바이올렛 빛의 신비로움이 가득했던 몽환적인 무드의 티저와는 다른 밝고 희망찬 분위기의 티저를 선보이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그동안 독창적인 콘셉트와 기획력을 바탕으로 오마이걸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컬러로 현직 아이돌을 물론 수많은 팬들을 사로잡았던 오마이걸이 9개월 만의 과연 어떠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대중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한편 오마이걸의 미니 5집 앨범 '비밀정원'은 내년 9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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