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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日, 한국전 준비 박차 '이길 수 있다'

바히드 할릴호지치 일본 대표팀 감독이 한국전 승리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14일 '할릴호지치 감독이 한국전에서 베스트 멤버를 내놓는다'고 전했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13일 도쿄에서 진행된 훈련에 앞서 5분 가량 미팅을 갖고 한국전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할릴호지치 감독은 "한국은 가장 강한 상대지만 이길 수 있다. 우승하기 위해 준비하자"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앞선 중국, 북한전에서 선발 라인업 7명을 바꾸는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스포츠닛폰은 '한국전은 앞선 두 경기서 할릴호지치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은 선수들이 전면에 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쿄(일본)=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