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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장 권한대행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시정운영'

파주시장 권한대행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시정운영"




김 권한대행은 이날 이재홍 시장의 대법원 판결 직후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앞으로 권한대행 체제의 시정 운영방향 및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민선 6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민선 7기를 대비해 파주시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겨울철 시민생활안정대책과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엄정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을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앞으로 1천800여 공직자와 힘을 합쳐 시정을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행정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들께서도 시정에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대법원 1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이날 사업상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지역 운수업체 대표로부터 수천만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홍(60) 파주시장에게 징역 3년 및 벌금 5천8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nsh@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