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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초점]물오른 '이번생은', 이민기 고백 불발에 자체 최고 시청률 4.2%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이번 생은 처음이라'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2일 시청률 조시가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 연출 박준화)가 시청률 4.2%(유료플랫폼 가입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의 자체 최고 시청률인 4.1%보다 0.1%포인트 높은 수치다. 수도권 최고 시청률은 5.3%포인트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희(이민기)의 고백이 불발되고 지호(정소민)의 엇갈림이 담겨 시청자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세희는 12년 전 연인인 정민(이청아)을 찾아가 지호를 부탁하며 지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지호는 정민의 등장이 세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감지했다. 사랑 없이 시작한 입주제 결혼이었지만 세희에 대한 지호의 감정은 실제가 됐다. 지호는 계약을 파기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가 한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수지타산 로맨스를 그린다. 이민기, 정소민, 박병은, 이솜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smlee0326@sportshc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