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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경련 호소' 박민우, 경기 도중 긴급 병원행

야구 대표팀 박민우가 경기 도중 위경련 증세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야구 대표팀 내야수 박민우는 19일 일본과의 결승전을 앞두고 심한 급체 증세를 호소했다.

전날밤 급체 증세로 잠을 한 숨도 이루지 못한 박민우는 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강한 의지를 발휘해 1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결국 탈이 나고 말았다. 7회부터 위경련이 심하게 찾아왔다.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교체된 박민우는 곧바로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도쿄=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