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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작?'…김현숙, 다소곳한 '막영애'의 수줍미소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현숙이 웨딩드레스 자태를 자랑했다.

18일 김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티저촬영#드디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웨딩 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다소곳한 포즈로 수줍은 신부의 표정을 짓고 있는 김현숙의 모습이 궁금증을 높인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는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이날 '막영애 시즌16'의 반전이 담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이번 생은 처음이라' 후속으로 오는 12월 4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