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차태현이 절친 김종국의 장거리 연애를 확신했다.
17일 방송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철부지 브로망스 '용띠클럽'으로 뭉친 연예계 절친 차태현, 김종국, 장혁, 홍경인, 홍경민이 출연했다.
5명은 최고의 연애의 달인 멤버로 홍경민을 꼽았다. 홍경민은 "저는 여자친구가 생기면 친구들에게 다 보여주는 편이었다. 그런데 친구들은 철저히 비밀로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차태현은 "김종국이 현재 미국에 여자친구가 있다고 확신한다"며 "어머니와 함께 미국을 그렇게 갈수는 없다"고 의심했다.
또한 20년 전과 비교해 '가장 용 된 멤버'로도 김종국이 꼽혔다. 용띠클럽 5인방 중 가장 철이 안든 사람은 장혁
차태현은 "저희가 5박6일 동안 함께 여행을 가면서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많이 보여드렸던 것 같다"며 "저는 3일 지나니까 탈출하고 싶었다. 더 이상 할 이야기가 없을 정도로 수다를 많이 떨었다. 기대해달라"고 시청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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