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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 황하나, SNS에 근황 전해…“사칭 계정 속상”

그룹 JYJ 박유천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SNS 활동을 재개했다.

황하나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개를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황하나는 아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그는 "이 계정 말고 다른 계정들 전부 다 저 아니에요. 속상해요. 제 지인들한테까지 댓글 남긴다고 저인척하면서.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다른 SNS는 전혀 안 해요. 넘 오랜만이라 어색한데 가끔 인사하러 올게요"라고 전했다.

이후 황하나는 "SNS로 받는 동영상들은 너무 깨진다. 아니면 9장을 한꺼번에 올려서 그런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영상을 추가하면서 근황을 알렸다.

앞서 황하나는 박유천과 결혼을 앞두고 활발하게 SNS 활동을 하던 중 돌연 계정을 비공개로 전황한 바 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9월 10일 황하나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이를 연기했다.

박유천 소속사 측은 "박유천의 결혼 날짜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힌 바 없다. 이에 결혼 날짜가 연기된 것인지 확인해줄 수 없다"면서 "본인이 결혼식에 대해 비공개를 원하기 때문에 철저히 외부에 알리지 않고 진행할 것이다. 결혼식과 관련해 알릴 수 없는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