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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 '이혼재판' 홍상수 향한 과거 글 재조명 '기본 도덕 없다'

홍상수 감독이 첫 이혼 재판을 갖는 가운데 박잎선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10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박잎선의 이름이 등장했다.

홍상수 감독과 부인 A씨의 이혼재판 첫 기일 날짜가 공개되자, 과거 박잎선의 두 사람을 향한 다소 격한 반응이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박잎선은 지난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겨진 아내에 대한 배려심 따위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고 기본 도덕도 없는 사람이 예술작품 들고 나와 관객과 대화를 한다고?"라며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사랑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에 인간이 지켜야 할 도덕은 알아야지 남에 가슴 후벼 파놓고 어떻게 그리 당당하니?"라며 분노하기도 했다.

홍상수 감독과 부인 A씨의 이혼재판 첫 기일은 다음달 15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진행된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