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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랜드' 박수진 '육아=행복, 배용준 내가 그린 그림 좋아해'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마마랜드' 박수진이 육아는 행복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패션앤 '마마랜드'에는 김성은의 절친으로 박수진이 출연, 둘째 임신 후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김성은과 박수진은 취미 생활인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만났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박수진의 모습에 이현이와 김나영도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현이는 "세상을 다 가지신 분 아니냐"며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은은 "입덧을 너무 심하게 해서 그렇다"며 안타까워했다.

박수진은 돌을 맞은 첫째를 위해 그림 주제를 케이크로 선택했다. 그림을 그리던 중 김성은은 "수진이가 제일 잘 그렸던 그림은 결혼기념일 날 부케 그림이었다. 오빠(배용준) 반응 좋았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수진은 "해바라기 반응이 제일 좋았다"며 직접 그린 그림에 대한 남편 배용준의 반응을 공개했다.

또 김성은은 둘째를 임신한 박수진에게 "너 이제 한 명은 등에 업고, 한 명은 아기 띠 해야 한다"며 겁을 줬다. 그러나 이내 "행복은 2배가 된다"며 웃었다. 이에 박수진은 "아직은 실감이 안 난다"면서도 "육아는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