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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민병헌 '오늘은 내가 미치는 날'

2017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과 NC의 경기가 20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야구장에서 열렸다. 6회초 1사 만루서 두산 민병헌이 2타점 적시타를 친 후 전형도 코치와 주먹을 맞추고 있다.

창원=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7.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