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이 결혼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19일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원빈의 근황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지난 18일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광고주 행사에 참석한 원빈은 변함없는 조각 미남의 자태를 드러냈다. 짧은 단발펌과 인디 핑크컬러의 재킷을 완벽하게 소화한 원빈은 한 아이의 아빠가 된 후에도 여전히 풋풋한 청년의 매력을 드러냈다.
원빈이 참석한 행사는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이벤트로 행사 첫날에는 원빈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나영과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도 참석했다. 둘째날에는 원빈과 안성기가 참석했고, 셋째 날에는 공유가 함께 한다. 이들은 모두 해당 식품회사의 브랜드 광고모델이다.
한편 원빈은 2015년 이나영과 결혼, 같은 해 12월에 아들을 얻었다. <스포츠조선닷컴>